2022.3.30(수)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첫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수(羞)락(樂)상(相)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감·우울감이 큰 독거어르신에게 안부와 말벗 활동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2020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특히, 몸과 마음을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먼저 몸 수락상으로 구리 관내 영세한 식당 등 업체에서 구입한 간편식(특식)을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체에서 월 1회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으로,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해 플라스틱 사용횟수가 증가하고 있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어르신께 드릴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전달했습니다.

활동 당일 센터로 모인 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문철훈 센터장님과 사랑나누미 박경화 회장님의 격려말씀 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음식은 도가니탕과 냉이무침으로 음식을 받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마음 한구석에서 뿌듯한 감동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올해 첫 활동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사랑나누미 봉사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길 바라봅니다.

다음 활동은 어떤 음식인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앞으로 운영할 마음 수락상도 기대 해주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