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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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접종을 하게 되었는데요

구리시 인창도서관에 설치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센터에는

백신을 맞기 위해 찾아오신 많은 어르신들께서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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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는 4월 16일부터 투입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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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보건소관계자와 청년일자리 참여자로 백신 접종 센터를 ​운영하려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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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차 안내부터 시작해서 대기자 접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부축, 백신 접종 후 귀가 안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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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편의를 위해서는 소소하게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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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건소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요청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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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많은 자원봉사단체에서는 흔쾌히 도움을 주고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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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센터가 설치된 인창도서관은 주차장이 협소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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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가지고 온 분들은 유수지 주차장으로 차를 돌려 이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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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A4용지 양면을 가득 채운 예진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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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탄 어르신, 지팡이를 짚고 걷는 어르신 모두모두 도서관 강당 안에 설치된 접종센터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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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은 이 과정들 속에서 어르신들이 힘들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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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오후까지 힘들지만 환한 미소를 띄우며 어르신들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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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자원봉사를 요청드렸는데 흔쾌히 함께 해 주신

갈매동구자율방범대,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구리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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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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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종식되는 때까지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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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