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은 역대 여름 가운데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산불, 가뭄, 폭염, 폭우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에서는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민감 대상자를 위해 시원한 얼음물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폐지를 줍고 계신 어르신, 좌판에서 나물 등을 판매하는 분, 공원관리, 길거리 청소 등등

우리 주변에는 더위에 노출되어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얼음물 한 개

나눠드리니, 환한 미소와 함께 더운데 고맙다는 인사가 돌아왔습니다.

나눠드리는 건 작은 것이지만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보람이,

작은 행복이 되돌아옵니다.

앞으로도 더위가 지나갈 때까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함께하는 자원봉사단체 : 구리상록봉사단, 덴티맘, 사랑나누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한스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