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금) 7시,

구리아트홀 앞으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모였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가평으로 떠나는 차 안에서 간단한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가평군 조종면 대보2리 마을회관에 도착했습니다.

구리시자원봉사자의 역할은

왕복 2차선 도로의 가드레일에 걸린 부유물 제거하기!

도로로 넘쳐난 물은

나뭇잎, 쓰레기 등이 걸려 있어

지나가는 차량의 통행에 위험요소가 되었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후 자원봉사자 2명과 가평군 조종면 차량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차량으로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지나다니는 차량을 통제하며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활동하였습니다.

8월의 뜨거운 햇볕 아래

그늘도, 잠시 쉬어갈 장소도 없었지만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하나라도 더 줍고, 치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열심히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안전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