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
봉사 갤러리
지난 7월 26일(토) 오전 7시, 구리시 자원봉사자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80여명이
가평군 수해복구를 위해 구리아트홀 앞에 모였습니다.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봉사활동 시 충분한 수분섭취, 활동 중간 휴식하기, 이재민과 다른 자원봉사자를 배려하며 활동 하기 등등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안전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전 9시, 활동장소인 가평군 상면 원흥리에 도착하였습니다.
현장은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축사, 포도밭 등에는 토사가 쌓여있었고,
침수되었던 가옥에는 진흙이 들어와있었습니다.
구리시자원봉사자는 침수된 가옥의 집기를 정리하고, 막혀있는 하수도의 토사를 정리했습니다.
특히 하수도는 복구 장비가 들어오지 못하는 곳으로, 인력으로 작업해야 하기에 시간과 인력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38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복구 활동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립니다.
참여단체 : 개인자원봉사자, 구리상록자원봉사단, 구리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구리지구협의회, 목민6기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백일홍봉사단, 생명의 발, 아름다운 동행, 좋은 사람들의 모임, 한국BBS경기연맹 구리지시회, 한뜻봉사회,한스봉사회, 행복만들기